무명차를 마시다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121 무명차無名茶를 마시다 無名茶를 마시다 白利雲 한줌 검은 숯이 무쇠 솥을 데워서 물이 끓기까지 차와 하나 되기까지 얼마나 무수한 세상이 지켜보는 것인가. 함부로 말하지 마라 중심에 선 햇살들이여 찻물이 바닥날 즈음 떫은 법도 하건만 오묘함 잃지 않음을 누구에..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