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회 2021년 2월 번개다회 후기 봄비에 다우들과 차를 마시며 이렇게 다우들과 함께 자리하는 게 얼마만일까요? 송년다회를 예정한 이후 신년다회도 갖지 못했습니다. 우리 다우님들, 밴드에서 댓글 다담이나마 안부를 나누니 다행이지요. 그래서 공지한대로 코로나 방역시책에 맞춰 네 명으로 번개다회를 가졌습니다. 산수유님, 박가이버님 부부와 상희님과 저가 찻자리에 함께 앉았지요. 그 전에 맛있는 저녁을 상희님이 쏘았습니다. 적당하게 배를 채워야 차가 맛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ㅎㅎ 상희님 고맙습니다. ^^ 사무실 제 자리가 딱 네 명이 앉을 수 있어서 찻자리로 잡았습니다. 어수선한 게 건축사의 업무공간이라 보여지지 않겠지만 차 마시며 일 하는 저만의 편안한 공간입니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