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당님 막재에서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038 동경당님 막재에서 무상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우리의 삶이 생멸의 이치 속에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 푸르던 산이 온갖 색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 잎은 땅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끊임없이 변하..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