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사찰건축을 위한 제언 7

사찰건축, 아직도 조선시대인양 목조기와집을 고집하고 있으니

사찰 건축, 아직도 조선시대인양 목조기와집을 고집하고 있으니 우리 동네에 있는 절에 불사 마무리가 한창입니다. 기존의 세 동은 외형을 기왓집을 본 따 철근콘크리트로 짓고 페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사찰 전체 부지는 넓지 않는데 다층으로 짓고 지붕은 기와를 올리지 않고 콘크리트..

[스크랩] 절을 바꾸어야 불교가 산다, 바람직한 도심사찰의 모습은

절을 바꾸어야 불교가 산다, 바람직한 도심사찰의 모습은 한 때 광고에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문구가 있었다. 요즘도 유효하다고 본다. 이는 무엇을 말할까? 전문분야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합리적임을 말한다. 그럼에도 비전문가가 ..

[스크랩] 절에 오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천장사에서 차(茶)를 나누며

절에 오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천장사에서 차(茶)를 나누며 일요법회가 끝나고 공양간으로 이동하였다. 천장사 인법당과 공양식당이 있는 건물은 꽤 떨어져 있다. 축대 아래 별도의 건물로서 성우당이다. 상층에는 머물 수 있는 방들이 있고 하층에는 공양식당겸 다실이 있다. 건물 옆..

목조기와집으로 사찰짓기를 계속하는 불교의 미래는?

인연이 오랜 H스님이 회주로 계신 절의 큰 법당 준공법회에 초청장을 받아서 먼길을 나서게 되었다. 그 절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으니 부산에서는 거의 400km에 이르는 먼 길이다. H스님과는 일년에 한번도 만나지지 않으면서도 30년 가까운 시간의 인연을 지속해 왔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원효센터-도시의 작은 절, 새모습의 이 시대 절로 세상에 드러나다

원효센터 도시의 작은 절, 새 모습의 이 시대의 절로 세상에 드러나다 소규모 도시형 사찰, 우리 불교가 해결해야 할 작지만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들릴 수 있고 편안하고 가까운 사찰이 많아져야 합니다 불자로서 늘 우리 불교계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합니다 절은 너무 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