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단독주택 제주 다섯채 마을 12

제주 다섯채의 집을 가진 마을의 동별 평면 계획의 기본방침과 평면의 특징

제주 애월읍 유수암리 가천재 마을- 다섯 채 집의 평면 이 마을에는 다섯 채의 집이 있습니다. 다섯 채 중에 D동은 이 마을을 만든 주인이 살 집입니다. D동을 제외한 A, B, C, E 동을 분양해서 좋은 이웃들과 제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기본방침을 세웠습니다. 이 마을의 집 평면 구성의 기본방침 1. 집의 연면적은 다용도실을 포함하여 45 평으로 한다. -주인의 집인 D동도 규모가 동일합니다. 2. 안방, 거실 등 집의 단위공간의 면적도 거의 비슷하게 한다. -집마다 생활하는 단위공간의 크기를 거의 비슷하게 정해 상대적인 비교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3.집의 방위는 가능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한다. -서향의 햇볕은 쾌적성이 떨어지므로 각 동마다 가능한 쾌적한 남동향의 햇살을 담을 수 있도록 했습..

제주 다섯 채의 집을 가진 마을과 집의 얼개

제주 다섯 채의 집을 가진 마을과 집의 얼개 1,050평의 터에 단지개념을 적용해서 작은 마을로 조성했습니다. 남향으로 집을 배치하여 밝고 따뜻한 햇살이 하루 내내 마을 전체에 담깁니다. 집집마다 제주 하늘의 햇살이 가득 담기는 집, 밝은 기운이 마을에, 집 안에 넘칩니다. 마을의 가운데에 중앙광장을 향해 다섯 채의 집이 마주보고 있어서 일상에서 이웃의 정감을 나누게 됩니다. 마당에 나서면 만나는 이웃들과 늘 안부를 주고받으니 정이 깊어집니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삶이 좋은 이웃과 함께 금방 즐겁고 행복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이 마을의 집은 남향으로 열려 있습니다. 남향으로 열린 거실에는 겨울 햇살이 깊숙하게 들어옵니다. 마당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은 집 전체를 양명陽明한 기운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