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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랫배, 생활습관만 바꿔도 빠진다

아랫배가 쏘옥~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다. 왜 나는 안 빠질까?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아랫배 살빼기는 눈물겹다. 하지만 무심코 지내왔던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보자. 약간의 변화가 아랫배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절대로 펑퍼짐한 옷을 입지 않는다. 특히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옷을 점점 더 헐렁하게 입으려고 한다. 누가 보지 않는다고 해도 옷을 타이트하게 입자.의식적으로 자꾸 조여지는 옷을 입다보면 군살이 더 붙지 않고 늘어나지도 않는다. 물론 너무 많이 나왔다면 아무도 모르게 다이어트 웨어를 살짝 입어도 좋을 듯. 서 있을 때는 배를 내밀지 않는다. 배를 내밀고 서 있으면 아랫배가 나온다. 비뚤어진 자세가 습관되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상체에 힘을 살짝 주어 꼿꼿한..

[스크랩] 푸얼차(보이차)에 관한 정의론(定義論)-4

푸얼차(보이차)에 관한 정의론(定義論)-4/짱유화(姜育發). 한서대 교수(다인. 2005. 1-2호) - 청병(靑餠), 숙병(熟餠) - 푸얼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생차(生茶), 숙차(熟茶), 청병(靑餠), 숙병(熟餠) 또는 건창(乾倉), 습창(濕倉) 등의 용어는 학술적 용어가 아닐 뿐만 아니라 1970년 이전 중국 본토인 푸얼차의 고향 운남에서 조차 사용하지 않았던 용어이다. 이러한 용어는 1980년대 말 푸얼차가 해외에서 유행하게 되자 홍콩, 타이완의 상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상업용 용어이자 신조어로, 오늘날 우리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푸얼차의 생차, 숙차 또는 가공, 저장방법인 건창, 습창이라는 용어 논쟁을 초소한 지난날 푸얼차의 역사의 시각에서 볼 때 큰 으미가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생차, 숙차..

[스크랩] 푸얼차(보이차)에 관한 정의론(定義論)-5

푸얼차(보이차)에 관한 정의론(定義論)-5/짱유화(姜育發). 한서대 교수(다인. 2005. 7-8호)  --  건창(乾倉), 습창(濕倉)  -- 푸얼차 시장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가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푸얼차가 유통되고 있다. 이를 흔히 생차(生茶), 숙차(熟茶), 청병(靑餠), 숙병(熟餠)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용어는 학술적 용어가 아니기에 상인 혹은 차인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운남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법을 통해 둥근 모양으로 압제시켜 상품화하는 병차를 '청병'이라 부르고, 운남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법을 통해 만든 흑차(黑茶, 미생물발효)를 둥근 모양으로 압제시킨 후 상품화하는 병차를 '숙병'이라 부른다. 그러나 일부에서 운남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법을 통해 둥근 모양을..

[스크랩] 차마시는 네가지 즐거움(포커스,이규행)

2004년 9월 13일 월요일 FOCUS 62면  옛 다인(茶人)들은 차 마시는 즐거움을 네 글자로 상징화해서 설명하곤 했다.  첫째는 문(聞)이다. 문은 문향(聞香)의 준말이다. 차의 향기를 즐기는 것이 곧 문향이다. 한데 차의 향기는 코로 냄새를 맡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귀로 듣는다는 뜻의 문(聞)자를 붙인 것이 예사롭지가 않다.  사실 차의 향기를 귀로 듣는 다는 것은 다도(茶道)에서 도 닦음의 어떤 경지에 이르지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   도 닦음의 심오한 경지에 이르면 이른바 '한소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의 '한소식'은 귀로 듣는 '문'인데 그 '문'은 '소리없는 소리'라고 일컬어진다. 차의 향기를 듣는 '문향'도 궁극에 가서는 보이지 않는 소리를 듣고 깨닫는 것을 이름하는 것이다..

[스크랩] 차마실때의 금기사항(포커스,이규행)

2004년 9월 20일 월요일 FOCUS   보이차는 이른바 웰빙(Well Being)차의 으뜸으로 손꼽히긴 하지만 일반적인 녹차와 마찬가지로 몇 가지 금기(禁忌)사항이 적용된다.  첫째, 하루 지난 차를 다시 우려 마시지 말라는 것이다. 녹차의 경우 차를 우려마신 다음 하루를 묵히면 변질되기 쉽상이다. 특히 여름철엔 부패가 급진전되어 곰팡이가 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녹차를 마신 다음엔 반드시 다호속의 차를 말끔히 씻어내는 습성을 길들여야 한다.  물론 보이차의 경우도 여기서 예외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후발효차인 보이차는 녹차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좋은 보이차는 비록 하루를 묵혀 마시더라도 맛이나 질에서 이상을 느낄 수 없다. 이런 사실은 보이차 애호가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