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꾼이 쓰는 도라지 )
도라지 ~도라지 배액 도라~지 가요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도라지 약명은 길경이다 초봄에 올라오는 싹은 나물로써 먹는 구황식물로 심심산천 보다는 산허리 어디든지 흔하게 눈에
들어오는 식물이다
도라지는 맛이 쓰고 성질은 약간 따듯하며 독이 없다.
도라지는 폐기(肺氣)를 맑게 하고 인후(咽喉)에 이로우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준다. 그리고 농혈을 제거하며 한열을 없애고 기혈을 보강한다.
또한 폐병 해수의 보조식품이다. 동시에 일상 채식의 하나이기도 하다.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는 비대하며 줄기는 1개 나거나 모여 나며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거나 돌려 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고 긴 알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또 양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뒷면이
희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종 모양의 꽃은 줄기 끝 또는
갈라진 가지 끝에 1송이가 달리며 꽃부리가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통꽃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조각으로 갈라지고
각 조각은 삼각형 바소꼴이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하위 씨방이다.
삭과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위끝은 5갈래로 벌어진다.
한방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산이나 들에 야생하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명으로는 길경, 고경, 고길경, 산도라지, 길경채, 도랏이, 백약, 대약
등
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는 길경으로 부른다.
감기,기관지염,여드름,숙취에 좋은 도라지
예로부터 ‘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라는 말이 있듯이 더덕과 도라지는 생김새뿐만 아니라 약효가 인삼과 비슷하다. 특유의 쌉싸름한 향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기 때문에 기관지염은 물론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약으로 쓰이는 생활 속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연구진들이 22년생
도라지에서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는 연구 발표가 있고부터 장생도라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마 15년
이상된 도라지나 산삼은 거의 효과가 엇비슷한거로 봐야할겄이다
본인도 어느 촌로가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약 30년된 도라지를 (감정 안햇음 대략 눈짐작)보관중인데 현재 1뿌리 가격을 50만원 이상 받아 달라고 한다
그래서 내일쯤은 사진을 찍어 여러분들께 구경을 시켜 드리려 한다 아마 산삼 이상의 효능이 있을겄으로 사료되며 굵은 둘레는 약
10센티가 량으로 아직 몇년의 산행과 시장에서 느껴 본겄중 최고의 물건이다 (위 사진 참조)
도라지가
25년이상 묵으면 도라지의 쓰고 아린 맛이 단맛으로 변한다, 또한 도라지의 성분도 바뀌어 산삼 이상가는 좋은 식품이 된다. 이렇게
묵은 도라지는 간암과 폐암, 당뇨에 좋다 .
도라지는 활용범위가 넓고 효과가 뛰어나서 여러 가지 질병 등에
사용되는데 일반기침이나 천식, 가래 등을 삭혀주는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그밖에도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신 장염, 신장결석, 백일해,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장염, 두통, 축농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이나 치료에
사용됩니다. 우리 나라 어느 곳에나 다 있으며, 주로 산과 들에 자라며,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는
40-100cm정도이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옵니다. 대체로 백도라지와 남색 꽃의 도라지가 함께 하는데 이들 꽃의
색깔은 요즘은 남색꽃이 많이 피어나고 있다 유전인자의 차이에 의한 것이여서 효능과 성분이 별 차이가 없어서 약용이나 식용으로 쓸
때는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도라지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하여 사포닌(saponin),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옛부터 폐의 기능 활성,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의 보호작용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오래묵은 도라지가 산삼(山蔘)이나 인삼(人蔘)에 버금간다는 말은
나이 많은 도라지일수록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코피
도라지 37.5g을 물 3~4사발이 반이 되도록 졸여 3회로
나누어 식후마다 마시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피를 토하거나 하혈 등의 가벼운 증상에도 쓸 수 있다.
갑작스러운 오한이나 더위로 위복통이 일어났을 때
도라지 37.5g과 생강 5조각을 함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신다.
심장쇠약으로 답답하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도라지 37.5g, 치자 12g을 삶아 차 마시듯 3~5일
계속해서 마시면 효력이 있다.
주독과 주취를 풀려고 할 때
도라지 37.5g, 갈근(칡뿌리 말린 것) 37.5g을 삶아
설탕을 타 자주 마시면 된다.
복부를 다쳐 상하거나 어혈, 또는 그로 인해 답답하여
급한 기침을 할 때
도라지 37.5g을 남자 어린아이 소변 3~4컵과 함께 달여
한번에 속히 마시면 다 풀린다.
간에 열이 오르고 눈이 빨갛게 부어 아플 때
도라지 37.5g, 치자 약 16g을 물 3~4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매일 3~5차례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도라지차
이것은 가래를 녹이고 기와 혈을 순조롭게 한다. 그리고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한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만한 약차이다.
만드는 방법은 도라지 600g에 설탕 600g을 섞어
항아리에 담아 재워 둔 뒤 30일이 지나면 이것을 꺼내서 먹으면 된다. 먹는 법은 끓인 물 한 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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