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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에 아내와 여생을 보낼 전원주택을 짓겠소-제주도에 파라다이스를 짓는 이야기1

제주도에 그들만의 파라다이스를 짓는 이야기 1 제주 애월에 아내와 함께 여생을 보낼 전원주택을 짓겠소 제주도에 소박하게 정원주택을 짓겠다며 찾아온 분이 있었다. 집터는 한 연예인이 집을 짓고 살면서 이름이 나기 시작했다는 애월에 오래 전에 사두었다고 했다. 요즘 제주도는 육지 사람들의 이주붐이 일면서 우후죽순이라는 표현처럼 온 섬이 개발 몸살을 앓고 있다. 문제는 “살고 싶은 집”이 아닌 ‘팔기 위한 상품’으로 지어진다는 데 있다. 개발업자들이 택지를 조성해서 이윤을 남기는데 목적을 둔 모양만 예쁜 틀에 박힌 집을 찍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 분의 집터도 구획정리를 한 택지에 있는데 인도도 없는 도로에 비슷한 크기로 줄지어 있는 땅 중의 하나였다. 그는 아내와 단둘이 살면 되는 규모로잡아 단층으로 서른 평..

제주 다섯채의 집을 가진 마을의 동별 평면 계획의 기본방침과 평면의 특징

제주 애월읍 유수암리 가천재 마을- 다섯 채 집의 평면 이 마을에는 다섯 채의 집이 있습니다. 다섯 채 중에 D동은 이 마을을 만든 주인이 살 집입니다. D동을 제외한 A, B, C, E 동을 분양해서 좋은 이웃들과 제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기본방침을 세웠습니다. 이 마을의 집 평면 구성의 기본방침 1. 집의 연면적은 다용도실을 포함하여 45 평으로 한다. -주인의 집인 D동도 규모가 동일합니다. 2. 안방, 거실 등 집의 단위공간의 면적도 거의 비슷하게 한다. -집마다 생활하는 단위공간의 크기를 거의 비슷하게 정해 상대적인 비교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3.집의 방위는 가능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한다. -서향의 햇볕은 쾌적성이 떨어지므로 각 동마다 가능한 쾌적한 남동향의 햇살을 담을 수 있도록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