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에 이끌려 승학산에 오르니 무설자의 에세이 세상이야기 1810 봄볕에 이끌려 승학산에 오르니 승학산 산자락에 살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산에 들 수 있습니다. 아니 산에 살다보니 마음 먹는 걸 잊고 삽니다. 봄날 같이 포근한 주말, 거실에 드는 햇살을 바라보다가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정남향의 발..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