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로 이산가족이 된 난 미뤄두었던 분갈이를 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난 분 세개가 모두다 흙이 넘칠듯 합니다. 아마도 뿌리가 너무 자라서 분 안에 가득할 것입니다. 분갈이는 2년 정도에 한번, 봄 가을이 좋다고 하는데 마음만 쓰고 있다가 한 여름에 행동으로 옮기니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라는 말을 실감합니..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