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을 지으면서 간과하면 후회할 열 가지 - 프롤로그 잔디가 깔린 넓은 마당, 연못에는 수련이 꽃을 피운다. 잘 가꾼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철마다 피어나는 ‘우리집’, 우리 식구가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단독주택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씩 집터를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에 갇혀 사는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 전원생활을 준비하며 귀촌, 혹은 귀농학교를 다니며 시간과 정성을 다해 집짓기에 나서는 사람이 많다. 요즘은 꼭 전문가가 아니라도 얻고자 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요지경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그에 관련된 정보가 끝없이 제공되는 스마트폰이 그것이다. 정보 검색에 있어서도 문서로 읽기가 귀찮으면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