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지면 봄은 가까이에 있어 발코니엔 봄... 유난히 춥게 느껴졌던 겨울이 익숙해지는 걸 보니 어지간히 깊었나 봅니다 창 밖 풍경은 아직 을씨년스런 모습만 보일 뿐이니 봄소식은 기다리는 마음 뿐입니다 며칠 계속해서 겨울비가 내리더니 섣달 그믐날에 햇살이 너무 곱습니다 남향으로 열린 거실 발코니로..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2.01.22